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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가 완벽한 이유! 첫 회 부터 설레는 케미

by sharejeje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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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가 완벽한 이유! 첫 회부터 설레는 케미

 

'나의 완벽한 비서'는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헤드헌팅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육아도 완벽하게 해내는 유능한 비서 유은호(이준혁)가 함께 일하며 서로의 삶에 깊이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강지윤(한지민)은 일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일상생활에 서툰 반면, 유은호(이준혁)는 그 모든 부족함을 채워주는 완벽한 비서이자 싱글 대디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나의 완벽한 비서

Love Scout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방송시간 : 금-토 오후 10시

방송기간 : 2025년 01월 03일 ~

방송 횟수 : 12부작

 

나의 완벽한 비서 주요인물

⭐️ 강지윤 (한지민 분)
역할: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특징: 일에 있어서는 냉철하고 완벽한 리더지만, 사생활은 허술하고 서툰 인물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고 발굴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님
사랑과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유은호와의 관계를 통해 점차 변화해 갑니다


⭐️ 유은호 (이준혁 분)
역할: 강지윤의 비서
특징: 일과 육아를 모두 완벽히 해내는 싱글 대디
따뜻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강지윤의 일상 속 빈틈을 채워주는 존재
과거 직장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새 출발을 꿈꾸며 '피플즈'에 입사
강지윤에게 점점 마음이 기울며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생깁니다

 

⭐️ 윤세라 (박은빈 분)
역할: 강지윤의 친구이자 경쟁 회사의 대표
특징: 감정 표현이 자유롭고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
강지윤의 성공을 견제하면서도 진심으로 걱정하는 친구
강지윤과 유은호의 관계를 가장 먼저 눈치채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

 

>>기타 등장인물<<
우정훈 (김도훈 분): 강지윤의 오른팔이자 회사 CTO
정수현 (김윤혜 분): 유은호의 이웃이자 친구로, 그의 딸과 친밀한 관계

 

1-2화 하이라트 영상 보기

 

1화-2화 리뷰

1화 : 캐릭터 소개와 관계의 시작

첫 화는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의 첫 만남에 집중됐는데요, 서로 완전히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강지윤은 일에 있어선 완벽하지만 생활 능력은 꽝인 전형적인 일중독 캐릭터이고, 유은호는 현실적인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따뜻한 비서로 등장하죠. 초반에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혐관(혐오 관계) 로맨스'를 잘 보여줬어요. 다만 첫 화는 다소 뻔한 전개였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비서와 CEO의 설정은 다소 익숙한 클리셰라서 특별한 반전은 없었지만, 캐릭터의 매력이 충분히 돋보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몰입하기 쉬웠다고 봅니다.

 

2화 : 감정 변화의 시작

2화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 더 깊어지면서 감정 변화가 시작됩니다. 강지윤이 유은호의 세심한 배려와 능력을 알아가면서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유은호는 강지윤이 생각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죠. 이 에피소드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유은호가 단순한 비서가 아니라 강지윤의 일상 속 빈틈을 메워주는 존재로 자리 잡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졌다는 점이에요. 특히, 유은호의 딸과의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비서 이상의 사람'**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었고, 이 부분이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좋아서 티격태격하는 장면도 설레게 느껴지고, 유은호(이준혁)가 단순희 멋진 남자 주인공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라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어요. 딱딱한 회사 이야기가 아니라, 코미디 요소가 적절히 섞여 있어 재미있었어요. 그러나, CEO와 비서의 관계설정은 다소 익숙한 소재라서 신선함이 부족했고 아직 큰 갈등이나 위기가 등장하지 않아서 전개가 약간 평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총평: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뻔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특히, 유은호라는 캐릭터가 전형적인 재벌 남주와 다르다는 점이 신선하고, 현실적이면서 따뜻한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두 사람의 감정이 더 깊어지고, 갈등과 극복 과정이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유은호의 과거 이야기와 딸과의 관계가 좀 더 깊이 다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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